케임씨잉안과에서 라섹수술 한 지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었고 동생과 한달간격으로 수술하게 됬습니다. 전혀 수술하는 지도 모르게 빠르게 진행이 된 점이나 편안한 회복실,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선생님들 등등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동생은 5일정도 저는 일주일 만에 좋은 시력을 갖게 됬습니다.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도 간혹 있던데 저나 동생 둘다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0.1/0.03의 시력이지만 안경을 항상 끼지는 않고 필요할때마다 끼면서 생활 했습니다. 소규모 강의실에서도 안경을 껴야 칠판 글씨가 보이고 영화관이나 공연을 보러 갈 때도 안경은 항상 필수품이었고 가끔 안경을 챙기지 못했을때는 보이지 않는 자막을 보려고 애쓰다가 눈에 피로가 많이 왔었는데 지금은 컴퓨터를 오래봐도 별로 피로를 느끼지 못합니다. 모르는 곳을 가도 멀리 있는 간판이나 표지판이 잘 보여서 매우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어서 빨리 수술하셔서 밝은 시력을 가지시길 바라구요. 한가지 말씀드릴 것이 있다면, 안과에서 지시해주시는 약중 인공눈물이 있습니다. 수시로 넣어주라고 하시는데요. 수술후 눈이 건조한 분들도 있고 별로 건조하다고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자기 느낌과 상관없이 알려주시는 데로 충분히 사용하시면 더욱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을거예요~